가뭄으로 말라 버려 곧 밑바닥이 드러나고야 말 물웅덩이 속에서 우글거리는 올챙이 신세라는 뜻으로, 머지않아 죽거나 파멸할 운명에 놓인 가련한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신세 # #말라 #웅덩이 #가뭄 #운명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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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 앞에 뜬 꿩 같다

(2) 솥 안에 든 고기

(3) 오월 농부 팔월 신선

(4) 길가의 조약돌처럼

(5) 남의 밥에는 가시가 있다

막다른 위기에 처하여 있는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신세 관련 속담 1번째

이제 불만 때면 죽을 운명에 처한 솥 안의 고기와 같은 신세라는 뜻으로, 결과가 이미 뚜렷해진 경우를 이르는 말.

신세 관련 속담 2번째

여름내 농사지으면 팔월에 편한 신세가 된다는 뜻으로, 수고하면 이후에 편하게 된다는 말.

신세 관련 속담 3번째

오가는 사람들의 발에 밟히고 차이면서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는 조약돌 같은 처지라는 뜻으로, 사람다운 대우를 받지 못하고 이리저리 밀려가는 처지나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신세 관련 속담 4번째

남의 덕이나 신세로 사는 것이 편치 못함을 이르는 말.

신세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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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잎이 새파라니까 오뉴월만 여긴다

(2) 용 될 고기는 모이 철부터 안다

(3) 모내기 철에는 아궁 앞의 부지깽이도 뛴다

(4) 동지 때 개딸기

(5) 지각이 나자 망령

추위가 닥쳐왔는데도 솔잎이 새파라니까 더운 여름철로만 여긴다는 뜻으로, 근심 걱정이 쌓여 있는데 그런 줄은 모르고 작은 일 하나 되어 가는 것만 좋아함을 이르는 말.

철 관련 속담 1번째

잘될 사람은 어려서부터 남달리 장래성이 엿보인다는 말.

철 관련 속담 2번째

모내기 철에는 모든 사람이 바쁘게 뛰어다니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철 관련 속담 3번째

철이 지나 도저히 얻을 수 없는 것을 바란다는 말.

철 관련 속담 4번째

철이 들 만하자 망령이 들었다는 뜻으로, 지각없이 굴던 사람이 정신을 차려 일을 잘할 만하니까 이번에는 망령이 들어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경우를 비난조로 이르는 말.

철 관련 속담 5번째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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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꾀병에 말라 죽겠다

(2) 내 배 부르면 종의 밥 짓지 말라 한다

(3) 우물 옆에서 목말라 죽는다

(4) 똥은 말라도 구리다

(5) 칠팔월 수수잎 꼬이듯

꾀를 부리며 일을 하지 않으려는 사람을 비꼬는 말.

말라 관련 속담 1번째

자기만 만족하면 남의 곤란함을 모르고 돌보아 주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말라 관련 속담 2번째

사람이 무슨 일에나 도무지 융통성이 없고 처신할 줄 모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말라 관련 속담 3번째

한번 한 나쁜 일은 쉽게 그 흔적을 없애기가 어렵다는 말.

말라 관련 속담 4번째

음력 칠팔월의 수숫잎이 햇볕에 빼빼 말라 꼬이듯이 마음이 비꼬인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말라 관련 속담 5번째

웅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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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 틈에도 용소가 있다

(2) 종개 한 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

(3)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 놓는다

(4) 소경의 속구구

(5) 가뭄철 물웅덩이의 올챙이 신세

독 틈에도 깊은 웅덩이가 있다는 뜻으로, 무슨 일에든지 남을 속이려 하는 수작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말.

웅덩이 관련 속담 1번째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 놓는다’의 북한 속담.

웅덩이 관련 속담 2번째

미꾸라지 한 마리가 흙탕물을 일으켜서 웅덩이의 물을 온통 다 흐리게 한다는 뜻으로, 한 사람의 좋지 않은 행동이 그 집단 전체나 여러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웅덩이 관련 속담 3번째

소경이 앞으로 잘살아 보겠다고 타산에 골몰하여 정신없이 걸어가다가 물웅덩이에 빠져 버렸다는 옛말에서 나온 말로, 현실성 없는 이해타산에만 골몰하다가 그 타산이 허무하게 깨진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웅덩이 관련 속담 4번째

가뭄으로 말라 버려 곧 밑바닥이 드러나고야 말 물웅덩이 속에서 우글거리는 올챙이 신세라는 뜻으로, 머지않아 죽거나 파멸할 운명에 놓인 가련한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웅덩이 관련 속담 5번째

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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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 칠 년 비 바라듯

(2) 넉 달 가뭄에도 하루만 더 개었으면 한다

(3) 칠 년 가뭄에는 살아도 석 달 장마에는 못 산다

(4) 칠 년 가뭄에 하루 쓸 날 없다

(5) 사람은 하늘을 이긴다

칠 년이나 계속되는 큰 가뭄에 비 오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몹시 간절히 바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뭄 관련 속담 1번째

사람은 날씨에 대하여 항상 자기중심으로 생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뭄 관련 속담 2번째

가뭄 피해보다 장마 피해가 더 무서움을 이르는 말.

가뭄 관련 속담 3번째

계속 날이 개어 있다가 무슨 일을 하려고 하는 날 공교롭게도 날씨가 궂어 일을 그르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뭄 관련 속담 4번째

사람은 하늘의 조화라고 하는 가뭄, 홍수 따위의 자연재해를 능히 이겨 낼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의 힘이 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뭄 관련 속담 5번째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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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향전이 고담이라

(2) 댓진 먹은 뱀

(3) 먹고 자는 식충이도 복을 타고났다

(4) 여편네 팔자는 뒤웅박 팔자라

(5) 솥 안에 든 고기

소설의 숙향전이 옛이야기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여자의 운명이 평탄치 못하여 고생만 하다가 끝내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운명 관련 속담 1번째

뱀이 담뱃대에 엉긴 진을 먹으면 즉사한다는 데서, 이미 운명이 결정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운명 관련 속담 2번째

모든 사람의 운명은 날 때부터 타고난 것임을 이르는 말.

운명 관련 속담 3번째

뒤웅박의 끈이 떨어지면 어찌할 도리가 없듯이, 여자의 운명은 남편에게 매인 것이나 다름없다는 말.

운명 관련 속담 4번째

이제 불만 때면 죽을 운명에 처한 솥 안의 고기와 같은 신세라는 뜻으로, 결과가 이미 뚜렷해진 경우를 이르는 말.

운명 관련 속담 5번째